오산시(시장 이권재)는 2023년 제35회 오산시민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각 분야별 도정 및 시정을 빛낸 시민 20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과 오산시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이번 시민시상식은 특히 제35회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수상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8월, 경기도지사 표창 8개 분야와 법 질서확립 등 오산시장 표창 10여 개 분야로 나눠 분야별 추천을 통해 솔선수범한 시민을 발굴한 바 있다.
이번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오산시장 표창에는 ▲법질서 확립 분야 이규식 씨 ▲농촌발전 분야 조병진 씨 ▲사회복지 분야 이영우 씨 ▲지역경제 분야 조한나 씨 ▲보건위생 분야 임율선 씨 ▲환경보전 분야 황민영 씨, 이종관 씨 ▲체육진흥 분야 오진선 씨, 조용진 씨 ▲재난대비 분야 이은년 씨 ▲경찰행정 분야 김성완 씨 ▲교육행정 분야 김준순 씨 ▲소방행정 분야 김성완 씨가 각각 수상했다.
경기도지사 표창에는 ▲법질서 확립 분야 최승희 씨 ▲농어촌발전 분야 서문석 씨 ▲사회복지 분야 김현종 씨 ▲지역경제 분야 이윤재 씨 ▲환경보전 분야 김영동 씨 ▲문화예술 분야 배형진 씨 ▲체육진흥 분야 문종화 씨 ▲통일안보 분야 임주미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뜻깊은 오산시민의 날에 우리 시를 빛낸 여러분을 뵙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애향심과 선행하고 자 하는 맘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시민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더욱 편리해진 교통망을 구축하여 시민분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상권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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