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대학교수학습발전협의회(KCTL) 주관으로 전문대학의 교수학습 운영을 활성화하고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 교수학습 지원 모델을 발굴하고 그 성과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평가 과정은 1차 대면심사와 2차 서류심사를 거쳐 진행되었으며, 교수지원, 학습지원, 원격지원 분야별 각 1개 대학이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오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육성과를 체계적으로 향상시키는 CTL 구축’을 목표로 교수·학습 지원의 전반적인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교수 역량 강화, 학습 역량 강화, 산학연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 방면에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교수와 학습자의 역량을 제고하는 데 기여해왔다. 특히, 교수지원 분야에서 교수 역량 강화 연수, 컨설팅, 연구 지원, 수업 개선 활동 등을 통해 교수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산학연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였다. 또한, 성과 관리 체계를 도입해 교육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이번 선정으로 더욱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여 그 성과를 널리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오지영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우수 교수학습센터로 선정된 만큼,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교수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수님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성과를 다른 대학과 공유하며 협력을 확대해 전문대학 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선정은 오산대학교 교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을 바탕으로 질 높은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한 결과이며, 향후 다른 대학들과의 협력 및 프로그램 공유를 통해 학문적 성장과 교육 환경 개선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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