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안성시, 소 럼피스킨(LSD) 발생

이서인 기자 | 기사입력 2024/10/30 [11:33]

안성시, 소 럼피스킨(LSD) 발생

이서인 기자 | 입력 : 2024/10/30 [11:33]



안성시는 지난 29일 보개면 젖소농장에서 소 럼피스킨 양성 확진됨에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 살처분을 시행한다.

 

럼피스킨은 지난해 10월 국내 첫 발생 이후, 안성시는 올해 8월 처음 발생하였고이번이 두번째 발생이다.

 

안성시는 럼피스킨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키우던 젖소 110여 마리 가운데 양성 확진 개체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긴급 살처분을 진행하고, 전 두수 채혈 검사 이후양성 개체에 대해 선별적 살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발생농장 반경 5km 이내에 방역대를 설정하고이동제한, 환적장 운영, 방역대 내 전용 소독·방제차량을 배치하여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안성시 축산정책과장은 “럼피스킨 백신 유예개체에 대한 백신 접종을 강화하고 매개곤충 집중 방제·소독 등 럼피스킨조기 종식을 위하여 최선을다하겠다.”며“축산농가에서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관찰되면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터] 경기 여주시 '2023'오곡나루축제'개최
1/9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