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사업)의 지역사회 기여프로그램으로 오산시내 7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지역아동의 진로체험을 위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으며, '별빛캠프' 입소식에는 허남윤 오산대 총장을 비롯해 노재준 오산대 부총장, 이권재 오산시장, 이광훈 오산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등 연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적성을 찾고 좋아하고 잘 할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알아가기 위한 진로캠프 '별빛캠프'를 계획하였다. 1박2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별빛캠프』를 통해 나의 적성과 진로를 찾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산시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청소년들이 오산대학교 진로탐색 프로그램 '별빛캠프'를 통해 관련학과를 체험해보며 진로탐색을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번 '별빛캠프'는 오산대학교 카페바리스타과, 뷰티코스메틱계열, e스포츠과, 보컬·K-pop콘텐츠과, 소방안안전관리과가 참여하여 진로체험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참여자들에게 커피추출체험, 향수만들기, 레코딩 실습, AI작곡실습, 보켈테크닉, 댄스실습, 심폐소생술 등의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오산대학교는 지난 2022년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에 선정 되었으며 2024년에는 3차년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산대학교는 지역사회공헌 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인적 · 물적 자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오산대학교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문화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