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오산 신장2동, 차상위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오경희기자 | 기사입력 2024/08/20 [11:31]

오산 신장2동, 차상위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오경희기자 | 입력 : 2024/08/20 [11:31]

▲ 자료=오산시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19일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와 관내 차상위계층 아동·청소년 어린이보험(질병·상해)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신장2동의 저소득 아동·청소년 10명에게 어린이보험(질병·상해) 보험료를 2년간 지원하는 것으로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가 아동·청소년의 건강관리에 소모되는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자 실시하게 됐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 장복실 회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본부가 차상위 계층 아동·청소년의 보험료 경감과 질병 및 사고 발생 시 대상자의 보험처리를 적극적으로 도와 아동·청소년이 살기 좋은 오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호 동장은“신장2동의 희망이 되어줄 아동·청소년의 건강관리를 위해 사업을 마련해주신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본 사업 추진에 따른 대상자 발굴·선정,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바로알기를 목적으로 자라나는 새싹들과 시민들에게 독도의 역사를 알리고 독도사랑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문화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단체로, 지난 7월 신장1동에 이어 신장2동의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건강보장을 위한 어린이 보험료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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