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이달에는 오산시의 장애인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이만성 회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오전 이권재 시장은 집무실에서 이만성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만성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 시정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후에는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오산시립미술관을 방문하였고, 오후에는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만성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되어 너무나 영광스럽고, 오산시의 다양한 정책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장애인 정책이 시정에 반영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많이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도를 운영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현황 청취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하여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하는 제도로 지난 2010년부터 지속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오산시#1일#명예#시장#경기도장애인복지회#오산시지회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