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경영평가 결과에서 동일 유형 평가군(시⋅군) 50개 기관 중 최종 1위를 차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국정과제인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생·지역소멸 대응 등 주요 공공정책 추진, ▴경영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둔 평가이며. 기관별로는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대응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기관, 구조개혁 등 혁신과제 이행으로 경영 체계·성과가 개선된 기관 등 20개 기관이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장현지구 B10BL 공공주택사업 성공적 추진,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등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민간이양사업 2개 발굴 및 조직진단을 통한 인력운영 효율화 방안 수립, ▴전문기관 검증 ESG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등 정부 혁신계획 이행과 ESG경영 선도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간 공사는 공공주택사업, 도시개발사업 등 주택공급을 위한 개발사업 추진과 더불어 은계어울림센터 건립사업 등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위한 생활SOC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시민 경영참여 확대, 맞춤형 서비스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등 ESG경영 선도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특히 2023년에는 고용노동부장관 등 정부부처의 표창을 수상했으며, ▴가족친화인증(여성가족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행정안전부), ▴부패방지경영시스템(한국표준협회), ▴공정무역실천기업 인증(한국공정마을위원회) 등 전문기관의 주요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이번 결과는 지난 3년간 전국도시공사협의회 회장을 맡아 지방공기업 경영 효율화 및 체질 개선을 선도하는 등 적극적인 대외 활동과, ESG경영 강조 및 조직 효율화 등 경영혁신을 위해 노력해온 정동선사장의 성과이기도 하다 .
이에 정동선 사장은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시흥시민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덕분이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흥시, 시흥시의회와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행복 증진을 최우선으로 시민을 위한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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