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 7천 8백만원을 국가보조금으로 지원받아 그 첫 번째 공연으로 지난 5월 30일 <조수미 in Love> 전석 매진 속에 성료하였다.
이어지는 8월에는 24일(토)~25일(일) [오페라]세빌리아의 이발사, 31일(토) [모던민요]송소희X두번째 달X오단해 두 작품을 선보인다. 각각 공연예술유통,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유통 선정작품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오산시민)인 오해피회원에게 일반예매 오픈 1일 전 선 예매 오픈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오산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각각 정식오픈 예매 1일 전인 [오페라]세빌리아의 이발사는 7월 17일(수) 15시에, [모던민요]는 7월 22일(월) 15시에 오해피회원을 대상으로 선 오픈을 진행한다.(정식 오픈일 [오페라]7월18일(목) 15시/[모던민요] 7월23일(화) 15시]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공연 장르의 다양화 및 지속적인 확장으로, 오산문화재단은 슬로건 ‘문화를 생활로, 생활을 예술로’를 실천해 나가며 시민들의 공연예술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더 큰 기대를 통해 성장의 원동력을 마련하고자 한다.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2024년 마지막으로 제공하는 공연은 10월 25일(금) 19:30, 26일(토) 15시에 진행하는 [연극]템플이며 세계적인 동물학자가 된 자폐인 [템플 그랜딘]의 이야기로, 2024년 오산문화재단이 전하는 마지막 공연이다.
본 공연을 통해서 판단의 틀, 평범함의 기준을 새로이 보고 다름의 인정, 존중의 범위를 다시 한 번 정의해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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