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는 오산세교복지타운 1층 로비에 230㎡(약 70평) 규모로 다음 달 8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는 노인 디지털 약자들이 모바일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활용해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취업 역량까지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스원이 주관사를 맡았다.
제일기획·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호텔신라·삼성웰스토리·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글로벌리서치 등 8개 관계사도 사업에 참여한다.
또한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랑의열매에서도 함께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SSDA)는 ▲홍보존 ▲체험교육존(은행·주민센터, 패스트푸드, 병원·약국, 영화관 등 장소별로 상황에 맞게 디지털 기기 체험) ▲윤리·영상교육존(보이스피싱·스미싱 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과 온라인 예절을 영상으로 교육) ▲실내외 커뮤니티존(커피 등 음료를 마시고 쉬면서 담소를 나눔)으로 구성됐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서울과 인천에 이어 경기권역 체험센터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개소되어 어르신들과 디지털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함께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 에스원 김석주 사회공헌단장은 “삼성시니어디지털아카데미는 시니어가 디지털사회 속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하고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사회복지법인 세교복지재단 이광진 상임이사를 비롯해 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정택진 오산시 신장1동장, 이기민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장,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삼성 에스원 김석주 사회공헌단장이 함께 참석했다.
단체참여(20명 이내)를 희망하는 관내 유관기관은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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