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설팅은 2명의 컨설턴스(고양시정연구원 문정화,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김영석)와 경기복지재단의 주최로 진행됐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준해 2차년도에 계획한 연차별 시행계획을 분석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반을 실무진과 의견을 나누며 진행됐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오산시의 환경변화를 반영해 세부 사업에 대한 검토함으로써 계획된 사회보장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을 중심으로 공공, 민간기관, 주민, 학계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며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4개년 중장기계획을 세우고 당해연도 계획인 연차별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하여 모니터링 및 평가를 진행한다.
오산시는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37개 사업과 지역사회보장 발전전략체계 16개 사업의 총 5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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