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그램은 기관별로 5일부터 선착순 15개소를 신청받는다. 참여하고 싶은 기관은 오산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기관당 3회차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의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도서관 전문 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 나누기·토론·보드게임·오감 활동 등 참여자 연령에 맞는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현 도서관장은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역량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독서 공동체를 형성하여 책 읽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오산시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찾아가는 여름독서교실은 2022년부터 양질의 독서 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독서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내 작은 도서관․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주민생활권 내 위치한 장소에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의 독서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됐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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