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활동에는 조합원 30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장애인 자동차 90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전문 정비사업자들은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냉각수, 워셔액 등 각종 오일류와 타이어 공기압 체크, 와이퍼, 라이트 등 소모품 교체 또는 보충 등 안전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을 점검하고 간단한 고장진단과 응급조치 요령 안내도 함께 제공했다.
금길남 오산시지회장은 “사회적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조합원과 함께하는 무상점검 활동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오산시지회는 평소 오산천 정화 활동, 장애인 자동차 무상점검·정비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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