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 시민에게 남북 관계 현안과 한반도 주변 정세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지역 시민과의 연계․소통을 통한 통일 활동 의견수렴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중국의 한반도 정책과 북한의 인권실상’과 ‘먼저 온 통일의 북한 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탈북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으로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이외에도 ▲오산시민 평화통일 골든벨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화합한마당 ▲오산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음악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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