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들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참가 의사를 밝히고, 신청서와 계획서를 제출하였다. 이후 접수된 20개 팀 중 12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심사를 받았다. 본선은 지난 5월 29일에 진행되었으며, 심사위원으로는 도서관 관장과 도서관 운영위원회로 구성된 5인이 참여하여 발표를 평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리 학생이 '당신에게 일시정지를 권유합니다'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인스타 브레인'을 주제로 발표한 이○현 학생과 '우울하면 좀 어때: 정신과 전문의 김승기 시인의 자존감 처방전'을 발표한 오드림 평생지기 팀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With you, 낭만경행, 레몬톡 팀이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조성문 도서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 자료를 활용하고 독서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관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번 독서 PT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독서를 통해 쌓은 지식과 통찰력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으며, 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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