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은 매홀중학교 3학년 강대헌 학생이 수여 받았다.
강대헌 학생은 지난 4월 7일 오후 1시 40분경 은계동 주택단지 인근 화단에서 신원불상자의 담배꽁초 투기로 인한 화재를 발견하고, 건물 1층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이용하여 신속한 초동대처로 화재를 자체진화 하였고, 이에 인명·재산피해를 현저히 경감시킨 공이 있다.
정찬영 오산소방서장은 “화단에서 시작된 불씨가 자칫 인근 건물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에서 초기 진화에 용감히 나서준 강대헌 학생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누군가의 부주의로 시작된 화재를 누군가의 노력으로 진화한 사례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화재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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