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올해 팔순(1945년생)과 구순(1935년생) 생신을 맞이한 지역 내 취약계층 10명의 어르신에게 관내 단체 및 기관장들이 함께 생신 축하 및 레크리에이션과 음식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이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은 눈시울을 붉히며“행정복지센터에서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자리를 마련해줘서 참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양호 위원장은 “생신 잔치를 위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만나 살아온 인생 이야기를 듣고 내 부모의 생신상을 준비하듯 이 행사를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신장1동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가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함께한 오산시푸른봉사회에서는 신장1동 지역 내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생일애(愛) 생신 잔치의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함께 참여했다.
한편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동 특화사업 팔순 ‧ 구순 잔치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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