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조성되어 첫선을 보인 고인돌공원 「장미뜨레」는 유럽풍 기하학의 조형물과 장미터널, 산책로, 포토존, 분수가 조성됐다.
현재까지도 5월이 올 때마다 장미는 매해 새로이 피고 지기를 반복하며 본연의 아름다운 색감과 향기로 자연스레 오산시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게 됐다.
올해에는 기존 「장미뜨레」보다 다채로운 색감의 장미(벨베데레, 핑크퍼퓸 외 20종)와 금계국을 심어 더 화려한 모습을 보인다.
장미뜨레 인근에는 「고인돌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이 6월 개장을 목표로 공사 중이어서 앞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곳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이종경 생태공원녹지과장은 “공원이 제공할 수 있는 최대한의 여가·편의·서비스를 시민들께 제공하고 시민들이 공원을 영위하며 행복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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