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감시 활동은 설 연휴를 전후해 오는 15일까지 산업단지와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환경오염 예방과 감시활동에 역점을 둬 단계별로 추진된다.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기간 중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 환경오염 사고 등 긴급 상황발생 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13일부터 15일까지 연휴기간 이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최한모 환경사업소장은 “환경 오염행위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오염사고 예방체계를 갖춰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내도록 하겠다”며 “악취 발생물질 불법 소각, 오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오산시 환경과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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