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물품 전달은 오산시 최초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복지관 분관이 설치됨에 따라 지난해 입주한 주민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행복 박스는 세탁·청소·주방용품·문구류·양말 등 총 351종의 후원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한진 관장은 “오산시 최초로 운영되는 분관의 첫출발을 다이소와 함께하게 되어 든든한 동반자를 얻은 것 같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오늘 전달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오산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번 후원품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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