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양조(주)대표 김유훈은 ‘행복한 밥상’7번째 릴레이 기부에 동참했다.
3백만원을 기부한 오산양주(주)는 오산시 마을기업이자 프리미엄 전통주를 빚는 농업회사법인이다.
18일 오산시에 따르면 휴일에도 어르신들이 무료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복한 밥상‘은 지난해 11월 19일에 대한불교 청용사 후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6명의 후원자가 릴레이 기부로 동참한 취지를 전했다.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 기탁되며 (사)오산백세와 (사)사랑의 밥차가 함께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오산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을 제공한다.
김유훈 대표는“지역 사회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주중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식사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결식 우려가 있는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양조(주)에 감사드린다.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한분 한분 소외되지 않고 주말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행복한 밥상 사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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