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가 18일부터 29일까지 공공분야에서의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71명을 모집한다.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내년 2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참여자는 ▲행정복지센터 민원안내도우미 ▲전통시장 관리 ▲도서관 업무보조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시급은 9천860원(2024년 최저임금)이며, 근무일에 한 해 5천원의 교통·간식비를 추가로 지급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12월 14일) 18~64세 미취업 하남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표 참조)면서, 가구재산이 4억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접수기간(12월 18~29일) 내 신분증을 지참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하남일자리센터(시청 별관 3층, 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시는 ▲가구소득액 ▲재산 ▲부양가족 수 등을 고려해 선발한 뒤 내년 1월 26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31-790-6890, 5337)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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