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동과 신장동이 분동을 끝내고 개청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년 1월 2일 부터는 대원동과 신장동에 몰입했던 업무가 분동되면서 그동안 민원인들의 복잡한 대기시간과 민원불편사항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오산시 동부대로 332-13, 가동 1층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오산시 내삼미로79번길 48, 3~4층
대원동은 동부대로를 기준으로 대원1·2동으로, 신장동은 1호선철도를 기준으로 신장1·2동으로 분리됐다.
오산시는 1989년 시승격부터 운영되던 6개 행정동(중앙동, 대원동, 남촌동, 신장동, 세마동, 초평동)에서 35년만에 8개 행정동(중앙동, 대원1동, 대원2동, 남촌동, 신장1동, 신장2동, 세마동, 초평동)으로 행정체계가 개편됐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SNS를 통해 ”분동으로 우리 오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복지 수요에 더 능동적으로 다가가고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오경희 기자 osanilbo11@naver.com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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