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시민들에게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한 ‘파주시 먹거리 시민학교’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파주시 먹거리 시민학교는 ▲식생활 강사 양성을 위한 ‘식생활교육 강사 양성과정’ ▲교육과 체험을 연계한 ‘파주, 일상을 채우는 로컬푸드 나들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고 교감하는 ‘맛있는 토크, 요즘 밥상이야기’라는 주제로 10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진행됐다.
식생활 강사 양성과정은 총 22명이 심화 과정까지 수료하였으며, ‘파주, 일상을 채우는 로컬푸드 나들이’는 292명, ‘맛있는 토크, 요즘 밥상이야기’는 147명이 참가하는 등 모든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참여한 시민들은 파주에서 나는 신선한 먹거리를 통한 교육과 체험으로 집중도를 높였으며, 특히 생산자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통한 체험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먹거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습관의 필요성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도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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