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은숙)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홀몸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절기 3개월 동안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 가구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함으로써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은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체감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고독사가 큰 문제로 떠오른 만큼 민관이 함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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