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2023년 청소년동아리자원봉사활동지원사업’(이하 동아리지원사업)을 한 해 동안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아리지원사업은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내 5인 이상 청소년동아리를 대상으로 내·외부 심사위원의 서류평가를 걸쳐 4개교 5개 청소년동아리를 선정했으며, 1년간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예산 및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동아리는 ▲한국관광고 두드림 ▲한광여자고 또래상담부▲한광여고 영미문화체험부 ▲효명고 인터랙트 ▲현화고 정책연구동아리로, 이들 동아리는 교육, 캠페인, 또래 상담, 노인기관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아리지원사업에 참여한 현화고 담당 교사는 “시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한다는 이야기에 아이들이 뿌듯해했고, 간식과 용품을 넉넉히 지원받으면서 활동하니, 아이들의 자발성과 책임감 등이 더욱 많이 고취됐던 것 같다”고 밝혔다.
손영희 센터장은 “미래세대 자원봉사자인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가 내년에도 더욱 다양한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