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10일 강설 대비 제설재 주머니 제작을 완료했다.
이날 작업은 초월읍 이장협의회와 자율방재단, 초월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2명이 참여했으며 제작된 제설재 주머니 개수는 총 2천여개이다.
이번에 제작된 제설재 주머니는 초월읍 각 마을에 설치된 제설함에 비치해 강설 시 제설 차량으로 작업이 어려운 인도, 좁은 마을안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현 읍장은 “초월읍을 위해 봉사해 주신 이장협의회,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의 협조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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