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지난 10일(금)부터 11(토)까지 양일간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3년 남양주시 영유아 안전 축제’가 약 1,600여 명의 영유아와 보호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남양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해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한 이번 축제는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급식관리지원센터, 보건소,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남양주시자원봉사자 및 경복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교육봉사참여와 함께 17개 체험존에서 소방, 재난, 교통, 생활안전 등의 다양한 안전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시는 축제를 안전하게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제를 도입해 참여자의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상시 의료지원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다양한 안전교육 체험을 통해 일상 속에서 안전한 습관을기르는 좋은 체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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