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11월 16일부터 22일까지관내 무료 체험방을 운영하는의료기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판매 운영 실태 및 영업소 멸실 여부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의료기기 판매업소 305개소 중 체험방을 운영하는 9개소를 대상으로의약관리팀장 등 2인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점검에 나선다.
점검내용은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의료기기 오인광고 ▲의료기기 표시기재 적절성 여부 확인 ▲소재지 멸실 및 변경 미신고 등 기타 위반사항을점검한다.
위반사항 확인 시 2023년 의료기기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고의성이없거나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현장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과소재지 멸실업소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기 무료 체험방 지도⋅점검을 통해 의료기기 판매 질서확립 및 안전한 유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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