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소방서원동119안전센터 합동소방훈련 사진

오산시 대원동(동장 모천우)이 지난 10일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산소방서 원동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대원동에서, 이번 합동훈련은 대원동 청사 내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해 ▲화재신고 ▲경보전파 및 대피유도 ▲초기진압 ▲인명구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 동 직원들은 소방공무원의 도움으로 소화기를 시연하는 등 소방 장비 사용법을 숙지하며 원동119안전센터의 훈련 강평이 더해져, 분야별로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모천우 대원동장은 “평상시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소방서와 유기적으로 대응 체계를 갖추고 대응 역량을 높이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계적인 훈련을 진행해 청사 내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