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당직원과 시설미화원, 휴게실 분리 사용 필요 ○ 학생 통학안전 위한 ‘보차도 분리’ 문제 해결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은 지난 10일 안 산교육지원청 및 시흥교육지원청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내 직원 휴게실 미분리 문제를 지적했다. 이날 질의에서 심홍순 의원은 “두 교육지원청 모두 관내 학교에 시설 당직원과 시설미화원이 동일한 휴게실을 사용하는 학교가 많다”고 꼬 집었다. 현재 안산교육지원청의 경우, 휴게실이 1개 뿐인 학교가 관내 5곳이 있는데 이 경우 남 시설당직원과 여 시설미화원이 있다면 동일한 휴게실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심 의원은 “조속히 직원 휴게실을 분리하도록 확충 및 분리 계 획을 세우고 교내 공간이 부족할 경우에 대한 대책도 필요함”을 지적했다. 심 의원은 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학교 앞 미분리 된 보차 도 분리를 위해 사유지 매입 뿐 아니라 학교 용지 일부를 사용하여 해결 할 수 있도록 교육청 및 관계 기관과 조속히 협의하라”고 주문하였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