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11일 광주 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8회 지역아동센터의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원 아동 및종사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지원농악단,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 재원 아동들의 사물놀이 및 방송댄스‧합창, 아동작품 전시, 체험활동, 푸드트럭 운영, 에어바운스, 레크레이션 활동 등 다채로운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아동과 가족, 센터 종사자,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아동센터 활동을 홍보했다.
행사장을 찾은 방세환 시장은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든 아동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하고 아동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아동을 돌보는 공부방에서 시작돼 2004년 아동복지시설로 법제화 된 아동 돌봄 전문기관으로 광주시는 26개소가 운영 중이며아동들이 취미·예체능·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종합적인 아동 복지서비스 공간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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