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공원 시민위원회가 신장공원(7일), 배다리공원(9일), 학현공원(10일) 등에서 11월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동절기를 대비하여 공원 내 수목과 시설물 모니터링을 진행하였다. 점검 내용은 식재(수목 고사, 방제 상태, 고사지 조치, 녹지 훼손), 시설물(휴게시설물, 운동시설물, 안내판, 포장, 배수) 및 환경·안전(공원 내 청소, 화장실 청결, 안전사고 우려 구간)으로 공원 시민위원들이 직접 꼼꼼히 점검하였다.
학현공원 시민위원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 앞으로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12월에는 2023년 공원 시민위원회가 지난 1년간 활동했던 내용을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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