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금일(10일) 2023년 절화연구회(회장 박수은) 대상으로 고품질 절화생산을 위한 토양관리 및 토양소독 기술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 농업인 양성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여주 절화연구회는 1995년 결성하여 현재 25명의 회원들이 여주시 절화 작목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기술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 기술교육 내용은 『농가 진단』 및 『토양관리 및 토양소독 기술교육』으로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원 이형용 팀장님을 강사님으로 초청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형용 강사님은 2002년부터 지도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토양 및 시설원예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 농촌진흥청 전문 강사, 시설원예기술사, 다양한 저서 활동 등 토양과 시설원예에 대한 전문가이다.
농가 진단은 절화연구회 회원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점에 대하여 현장에서 맞춤 답변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토양관리 및 토양소독 기술교육은 현장 사진 및 이론을 바탕으로 고품질 절화를 재배하기 위해 현장에서 토양을 어떻게 관리하고 소독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연구회 회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절화연구회 담당자 최홍준 주무관은 “여주시 절화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연구회 회원들과 소통하고 농가 상황에 맞는 맞춤 교육을 지원하여 여주시 절화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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