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4일 국토교통부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인 ‘법원 새뜰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무엇이든 자랑대회’ 행사를 진행했다.
법원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주민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생활·위생 기반 시설 정비, 안전시설 확보, 집수리 지원, 공폐가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4월 법원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조성된 주민 커뮤니티센터에서 사업 목표인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지속 가능 세대통합’을 위해 마련됐다.
법원 새뜰마을 주민협의체, 청소년, 상인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무엇이든 자랑대회 ▲법원읍 청소년 미디어동아리 영상 상영회 ▲법원 새뜰마을사업 성과 전시 ▲체험관 및 먹거리 공간 등이 진행됐다.
유초자 도시재생과장은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사업의 효과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2023년 법원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도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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