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재가노인자원서비스센터는 지난 10월 25,26일 2일간 산본2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어르신 사회활동참여 프로그램 ’꿈 이룸터, 다 해봄‘ 활동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어르신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꿈 이룸터, 다 해봄’은 2021년~2023년 3년 연속 (재)바보의나눔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활동 전시회는 어르신들의 걷기 동호회·공예·사진작가·자원봉사단 활동의 사진·영상·작품을 전시하였고 한지공예·보석십자수·자수·도자기공예 등 어르신들의 재능기부형 공예작품 120점을 전시 판매하였다.
이날 전시회는 사단법인 공감연대 박혜옥대표를 비롯하여 군포시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군포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참여 어르신들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꿈 이룸터, 다해봄’ 활동에 참여한 서◯◯어르신은 ”1년동안 많은 활동을 했는데 전시회를 통해 우리들의 활동모습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수 있어 기쁘고, 내가 찍은 사진이 전시되니 진짜 사진작가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수영 시설장은 “1여년 동안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여 각각의 재능을 발휘하면서 삶의 기쁨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삶의 품격을 유지하며 주체적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하였다.
한편 군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관내 만 65세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문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활동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관특화사업으로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진취적이고 능동적인 활동 모습을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노출하여 노인인식개선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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