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시립예술단은 지난 4일 상록구 사동 소재 해양마사토운동장 야외무대에서 특별기획공연‘W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해 시민들에게 즐거운 주말을 선사했다고 6일 밝혔다.
‘W음악회’는 시민이 있는 곳이면 언제(Whenever)·어디든지(Wherever) 찾아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안산시립예술단에서 마련한 특별기획 공연이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안산시립국악단과 합창단이 가을에 어울리는 대중가요 및 한국가곡, 비트박스까지 다양한 무대로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오색단풍으로 아름다운 계절에 시립예술단의 품격 있는 공연을 감상하며 지친 일상 속의 휴식과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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