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학생 및 청년 4-H 회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4-H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4-H 회원 간 결속을 강화하기 위해 ‘제65회 양주시 4-H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는 ▲ 표창장 수여 ▲ 우리쌀 활용 쌀 케이크 만들기 ▲ 사전경진 분야 ▲ 현장경진 분야 ▲ 힐링 콘서트 순으로 진행했다.
표창장은 4-H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회원, 지도교사와 학생 9명에게 수여했으며, 사전경진 분야로는 함께 1년간의 과제 활동 성과물로 제작한 UCC 홍보, 과제장(학교텃밭 감성일기) 2개 분야 활동 성과를 진행했다.
현장경진분야의 4-H SNS 홍보경진은 경진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SNS로 홍보 기회를 제공했으며 4-H 농업골든벨은 학생들의 열띤 참여로 4-H 및 농업에 대한 지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진 결과 UCC 홍보는 양주백석고등학교, 과제장 경진은 고암중학교 박가은 학생이, SNS 홍보경진은 양주고등학교 김보민 학생이, 농업골든벨은 덕정중학교 이서윤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종합우승은 고암중학교가 차지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관내 중·고등학교 4-H 회원들과 청년 4-H 회원들에게 노고를 격려하면서“이번 경진대회는 각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4-H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젊은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과제 활동을 지원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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