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천시민과 함께 즐기는 공정무역 축제 성료2023년 부천시 공정무역 포트나잇(Fortnight) 행사 개최…성과 및 실천사례 공유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지난 11월 1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부천시공정무역협의회(위원장 원건형) 주관으로 ‘2023년 부천시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을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와 실천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미래의 새로운 소비로 떠오른 공정무역의 참뜻을 생각하고 3차 재인증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한 ‘선도적 공정무역도시 부천’으로서의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 ‘리코더앙상블 숲의요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공정무역 실천기관(기업)인 사회적기업 ㈜지엔그린(대표 신미자), 소사청소년센터(센터장 김미희), 지역아동센터 도깨비(시설장 김춘식)의 사례발표와 공정무역 대학생서포터즈 이슬 학생(서울신학대학교)의 활동사례 발표가 있었다.
또한, ‘제4회 부천시민 공정무역 공모전’ 수상자 시상에서는 대상은 펫촘푸(원미초등학교), 최우수상은 신지혜(서울신학대학교), 이연아(신도초등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아 시장상을 수상했다.
송재환 부시장은 “공모전 수상자에게 축하를 전하고,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 달성을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전국 최고의 공정무역 도시답게 사회적가치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원건형 위원장은 “부천시 공정무역 포트나잇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공정무역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기대하며 윤리적인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부천시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공정무역 확산을 위해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6번째 포트나잇 행사를 열었다. 포트나잇은 2주 동안 공정무역을 시민들이 일상생활과 가까운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벌이는 공정무역 축제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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