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이정미)는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오남진주아파트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인‘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는 매월 다른 주제로 야외에서 진행되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이번 11월 프로그램에서는 관절염 등 만성적인 퇴행성 질환의 예방과 생활 통증의 완화를 위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맨손체조 및 라텍스밴드 스트레칭 등 운동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배워서 좋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정미 소장은 “관절이 약한 어르신들은 활동량이 적어지는 겨울철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번 운동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꾸준히 실천하셔서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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