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1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절기 대비 기업체 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시 기업인협의회 오포지회 회장 등 기업대표 7명, 오포119안전센터장, 오포동부파출소장, 오포서부파출소장, 광주시 건축사협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동절기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공장 등 기업체에 대해 기업 현장 화재 취약 문제점을 논의했다. 또한, 개선 방안 모색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조를 공유하는 등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공장 등 기업체의 주요 화재 요인인 동절기 과도한 난방기기 사용으로 과전류, 과부하 발생,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부족, 기계·전기 설비의 노후에 따른 누전 발전, 제조업의 특성상 화재 위험물 다수 취급보관, 소화기 미설치로 초기 진압 불가에 따른 대형 화재 위험에 대해 기업체 자체 안전점검과 안전예방 교육 철저를 당부했다.
신명호 동장은 “공장 등 기업체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 및 재산 피해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소통·교류를 통해서 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