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는 3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양주시는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과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2회에 걸쳐 실시한 상반기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추가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계 수사팀장인 박하연 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변화하는 시대에 따른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구조적 문제점, ▲스토킹 처벌법 이해 등에 대해 주요 사례를 겸한 강연을 펼쳤으며 직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통해 4대 폭력으로부터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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