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부천시] 부모참여 중심 안심보육 위한 열린어린이집 선정

관내 어린이집 154개소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안심 보육환경 확보

 

임은순 | 기사입력 2023/11/01 [11:59]

[부천시] 부모참여 중심 안심보육 위한 열린어린이집 선정

관내 어린이집 154개소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안심 보육환경 확보

 

임은순 | 입력 : 2023/11/01 [11:59]

 

▲ 부천시는 지난 10월 26일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관내 어린이집 154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부천시는 지난 10월 26일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관내 어린이집 154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시설을 적극 개방하고 부모의 어린이집 일상적 참여를 확대해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장이 해마다 선정하는 어린이집이다.

 

시는 접수된 어린이집 163개소를 대상으로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지자체 기준 항목에 따라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거쳐 신규 및 재지정으로 15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기존에 선정됐던 89개소를 포함해 총 243곳의 열린어린이집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관내 전체 어린이집 464개소의 52%에 해당하며, 2023년 경기도 목표 40% 및 시군구별 최소 30% 이상 선정 기준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국공립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및 배점, 교재교구비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박희순 보육정책과장은 “부천시는 아동의 보호자가 어린이집 보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더욱 내실있는 운영 및 관리를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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