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가 ‘김포시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안내문’을 제작, 배부한다. 시의 다양한 보훈정책과 관내 10개 보훈단체 및 현충시설의 위치, 연락처 등 보훈복지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여 민원편의를 증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총 5,000부의 안내문을 제작하여 보훈회관, 보훈단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부함으로써 김포시로 전입하는 시민과 신규 국가유공자에게 국가유공자 지원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포시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안내문’은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사업의 신청방법과 지급액 등을 안내하여 빠짐없이 보훈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보훈단체‧현충시설‧보훈처 지정 의료기관 등의 주소 및 연락처 등의 정보를 개별적으로 찾아보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여 편의를 높이고자 제작됐다.
김포시 국가보훈대상자는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등으로 약 4,500명에 달한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우리시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안내를 통해 보훈복지서비스를 빠짐없이, 적기에 이용하시기를 바란다”며 “보훈복지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시책을 끊임없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