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7일 지역사회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인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소리울도서관 아트리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이병희 오산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및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축하 공연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유공자 표창 ▲개회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1명) ▲오산시장 표창(7명) ▲오산시의장 표창(3명) ▲국회의원 표창(3명)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2명), 총 19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기념사에서 “관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곁을 지키고 도움을 주기 위해 소임을 다해주신 사회복지인들의 헌신과 사명감에 감사드린다. 일선 현장에 계신 종사자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종합검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교사까지 확대해 지원할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사회복지 활동 장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말했다.
이병희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오산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들께 오늘 행사가 격려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9월 7일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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