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오산시, 지하차도 침수 재발 방지사업 추진

오경희 | 기사입력 2024/10/18 [13:11]

오산시, 지하차도 침수 재발 방지사업 추진

오경희 | 입력 : 2024/10/18 [13:11]

오산시가 침수 재발 방지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습침수지역인 양산동 지하차도와 원동 대원교 하부도로에 대한 침수 재발 방지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해당 지하차도는 주변지역 개발사업에 따른 여건 변화와폭우가 겹치면서 차량이 침수되고 진출입이 통제되어 지역주민들의 통행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도 했다.

 

이에 시는 침수 취약 지역인 양산동 지하차도에는 빗물펌프장을 설치하고, 원동 대원교 하부도로는 우수관로 추가 설치 및 기존 우수관을 개량하여 통수능력을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배수정비사업을 추진중이다.

 

올해 설계와행정절차를 사전이행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는 정비사업을 완료하여 우기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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