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오산시, 장수군과 자매결연 도시 체결

오경희 | 기사입력 2024/10/17 [17:51]

오산시, 장수군과 자매결연 도시 체결

오경희 | 입력 : 2024/10/17 [17:51]

 

 

오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17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최훈식 장수군수,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민간단체,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장수군은 금강의 발원지로 해발 430m의 백두대간에 위치하며 장안산, 덕유산, 팔공산 등 산악이 중첩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2덕(德) 3절(節) 5의(義)의 숭고한 정신이 살아있는 충절의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앞으로 오산시와 장수군은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양 자치단체 간지역 특산품 직거래 장터 운영과 자매도시 시민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 등을 협의해 인적교류가 왕성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 중에 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지자체뿐만 아니라, 민간 교류 또한 촉진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간 상호 발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오산시는 충북 영동군, 강원 속초시, 전남 순천시, 전남 진도군, 경남 남해군, 경북 안동군과 자매결연을 맺어 도시 간 우정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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