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4일(화)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옴부즈만은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여주시에서 위촉한 3명의 위원과 시민고충민원을 상담·조사·해결하는 민원조사관이 제도 홍보와 활성화 위해 읍·면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다.
지난 5월 1회차(가남읍·점동면)에 이어 7월에 2회차(세종대왕면·흥천면), 9월에 3회차(대신면·금사면·산북면)를 진행했으며 24일 3차상담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민원, 산북면 백자리 도로 중앙선 절개 건의, BIS 유지보수 요청 등의 민원이 접수됐다.
여주시 옴부즈만 박주언·양이석·이재헌 위원은 개별적인 상담과 질의문답을 통해 현장 답변과 관리청 협조요청, 향후 진행 방안 제시 등 민원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설명했다.
또한 방문 상담 종료 후 여주시 옴부즈만 자체 회의를 개최하여 사무국 접수민원의 의결 처리, 제도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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