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일보

안성시 상북산마을,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오경희기자 | 기사입력 2024/09/24 [12:46]

안성시 상북산마을,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선정

오경희기자 | 입력 : 2024/09/24 [12:46]

 


안성시는 산림청이 주최한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서운면 상북산마을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 두렁 소각과 농업 부산물 등을 소각하던 관행적인 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마을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산불발생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소각산불 건수 등 실적에 따라 선정하며, 서운면 상북산마을 주민들은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자발적인 예방·감시활동으로 솔선수범하는 등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인정되어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다.

 

안성시는 서운면 상북산마을 외에도 110개 마을에서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마을별로 산림 인접지에서의 무단 소간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하였으며 이 시책에 참여했다.

 

안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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