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6일까지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성향토문화체험 – 오물조물 수향미’라는 주제로 향토음식 행복나누미 교육봉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 봉사는 지역아동센터, 노인재활주간보호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학교 로 직접 찾아가 화성시 특화쌀 수향미 쌀가루로 만든 ‘수향햇살 우리떡 키트’를 활용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함께 우리쌀의 재배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수향미 우리떡 키트를 활용하여 떡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강사는 화성시가 육성한 향토음식 연구회원으로 구성했다.
김양숙 농업기술센터장은 “화성시 특화 쌀 수향미를 쌀가루로 가공 개발한‘수향햇쌀 우리떡’키트를 활용해 많은 분들이 건강하고 재미있게 체험하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찾아가는 화성 향토문화체험 오물조물 수향미’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내 소외계층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식생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향햇쌀 우리떡키트’는 수향미를 쌀가루로 가공해 쉽게 떡을 만들 수 있는 체험키트로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개발하고 관내 2개 업체에 기술이전 한 제품이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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