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올해 분동 후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종 시정홍보 및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아파트별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나 입주자대표들의 발표를 통해 공동주택 내 새싹 스테이션 설치, 침수지역 문제해결, 대중교통 확충 등의 의견을 공유하며 시민 필요사항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입주자대표는 “관내 공동주택 대표들끼리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서 서로간의 의견을 공유유하고 주민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이번 입주자대표 간담회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며, 서로간에 의견을 공유하고 발빠른 시정 전달을 위한 단톡방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한 각종 건의사항들을 관련부서에 전달하여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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